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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2025년 신년인사회 열려

기사승인 2025.01.16  1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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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5일 오후 6시, 라마다충장 대연회장에서 120여 운영이사진 참석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2025년도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15일, 라마다충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의 신년 인사회가 지난 1월 15일 오후 6시, 라마다호텔 충장 13층 대 연회장에서 열렸다.

장하라 씨의 사회로 개회사에 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희생되신 분들께 올리는 묵념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민의례, 홍보영상 시청, 환영 인사, 신입이사 위촉장 전달과 지난해 11월 치러진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에 기여한 이사들에게 감사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동문화재단에서 운영이사로 활동하는 예술인, 기업인, 학계, 법조계, 언론인 등 초기 회원을 포함한 이사 12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1995년 창립하여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대동문화재단은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해 온바, 이날 그동안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알찬 행사로 꾸며졌다.

김성후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이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참으로 시국이 어려운 국면인데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대동문화재단이 있기까지 여기에 앉아계신 분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에너지가 문화나눔에 보탬이 되도록 영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참석한 운영이사 한 사람씩 호명하며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29세의 젊은 이사부터 고령의 이사님들까지 이 자리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한 문화나눔이 실천되는 현장을 보고 계신다. 30년 전 대동문화연구회의 현판식에 참여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문화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다 가신만큼 그분들의 뒤를 이어 우리가 중심에 서 있으며 그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운영이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이병훈 전 국회의원 등이 새해 덕담을 건넸고, 지난해 대동전통문화대상 공연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향순 명창이 단상에 올라 멋진 우리 가락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 성악가 박원 씨가 식전 공연에 이어 중간 무대에 올라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의 진행 사항을 김지원 추진본부장이 보고하고 있다.

한편 대동문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5월 29일,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부 의전에 이어 2부 공연은 가수 소향, 송소희, 성악가 김동규 씨,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공연할 예정이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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