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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천득염 전 전남대학교 교수가 14일 임명됐다.한국학호남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원장을 공개모집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추천했으며, 이사회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자로 천득염 교수를 선정했다.천 원장은 이날 한국학호남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업무에 돌입 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3일까지다.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천 원장는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비롯 광주전남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2호(2021년 1, 2월호)가 발행됐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2021년 신년호에는 氣의 고장 영암을 특집으로 다루어 새해 충만한 기를 가득 담았다.가야금산조테마파크와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있는 기찬랜드, 2200년의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구림마을과 나눔 실천 메세나 정신의 산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민속씨름의 강군으로 성장하고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 등 영암의 이모저모와 숨은 매력을 살펴보았다.또한 광주에 남은 마지막 근대산업유산인 전남일신방직의 가치와 활용, 미래에 대해
한 생명이 태어나고 한 생을 살아가는 뜻의 한자가 ‘생(生)’이다. 생자는 ‘새싹이 땅 위로 솟아나 자라나는 모습을 형상한 글자’다. 이 글자를 달리 보면 소 우(牛) 아래 한 일(一)을 합한 글자인데, 고대 농경사회 사람들이 소와 일생을 함께 한다는 공생(共生)의 뜻이 담긴 한자로 보인다.농경사회에서 소는 우리 민족과 함께 2천여 년 넘도록 함께 생활해 오면서 뭇 축생과 달리 생구로 대접을 받아왔다. 한 집에 사는 가족을 식구(食口)라 한다면, 생구(生口)는 그 집의 하인과 머슴처럼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근면과 끈기,
광주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시청 1층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전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윤택림 광주시 시정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광주시 명예의 전당은 사회공헌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광주지역의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명예의 전당은 우선 1987년부터 매해 5개 분야(▲사회봉사 ▲
정부의 3차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3곳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3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전남 순천시와 해남군, 영암군이 자체 재원을 마련해 설명절 이전에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1차 유행과 연말 2차 유행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고통이 심화되고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자 지원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순천시는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격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