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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도면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2022년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꽃길조성은 새마을부녀회원, 다도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나주호 생태탐방로 진입로 일원 700m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이 사업은 행정과 민간단체가 함께 추진단을 구성,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최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분주한 농번기임에도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신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다도면, 아름다운 나주호 생태탐방로가 될 것으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시내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을 맞아 오는 7월7일부터 8월21일까지 ‘광주철도 100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광주에는 지난 1922년 7월 당시 호남선 송정리역과 대인동의 동부소방서 자리의 광주역 사이 15㎞에 철도가 처음 개통됐다.이번 전시는 3부로 나눠 지난 100년 광주철도를 대표해온 호남선, 광주선, 경전선을 소개하고, 해당 철도노선을 대표하는 송정리역, 광주역, 남광주역 등 3개 역사 건물을 재현한다. 희귀한 철도 관련 자료 13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제1부 ‘1913년 송정리역’에서는 철도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 4-1에는 오효열 정려(五孝㤠旌閭)가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서 있고 그 안에는 노모와 두 아들의 부부, 그리고 시집간 딸이 한날한시에 죽음을 맞이한 이야기가 있다.“정유왜란(1597) 때에 왜적이 전라도를 수륙(水陸)으로 침공해 오니, 당대 사림의 영도자로 추앙받았으며 언변 가이던 성균 진사 서산인(瑞山人) 유영(柳瑛)은 부친인 종성 부사 설강(雪江) 유사(柳泗)의 3자 은진 현감 유형진과 모친인 좌찬성 금양 군 오겸의 따님 나주 오 씨 부인을 비롯한 전가족과 함께 삼향 별업으로 피난 가려고
국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창작음악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악셀밴드가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공연으로 주말 선율의 향연을 펼친다. 지난달 광주공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던 악셀밴드는 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 전주객사 풍패지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2 전주 조선팝 상설공연’에서 음악팬들을 만난다.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온 악셀밴드는 판소리, 대금, 피리,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드럼 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7기 4년을 마무리하고 29일 퇴임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4년간 광주시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다”며 “매일 매일, ‘정의롭게 풍요로운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