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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9.05.24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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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국제회의실)에서 시상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오는 5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홀(국제회의실)에서 창립 24주년 기념 문화한마당, 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통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격려 보답하고, 그 고귀한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시상자와 시상자 가족을 포함해,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 대동문화 후원 시민회원 등 300여 명이 초청되어 24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화에 홀딱,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상식은 1부 대동전통문화대상 및 특별상 시상, 2부 축하공연, 3부 다과 및 정담 순으로 진행된다.

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는 문화유산부문에 향토사학자 김정호(82), 미술부문에 한국화가 오견규(72), 공연부문에 우도농악보유자 김동언(79)씨가 선정돼 상패와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특별상의 한우물상부문에는 전통공예(톱) 장인 대동톱상사 조충제(72) 대표, 월자장(가체머리) 한국미용박물관 이순(58) 관장, 전통무용의 광주가무악극단 유라용(58) 단장 등 3명이 선정됐고, 미래인재상부문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한석중(45) 사무국장, 국립남도국악원 강길원(37) 상임단원 등 2명이 선정돼 상패와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전통무용 검무, 설장고, 판소리 등 수상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신명의 흥과 감동의 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062-461-1500)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는 “1995년 창립한 대동문화재단이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초지일관 매진해오며 24주년을 맞았다”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제1회 대동전통문화대상을 제정해 문화나눔을 실현하고자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문화재단은 올해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시상할 계획이며 제2회부터는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해 훌륭한 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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