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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대회, D-1년 성공을 향한 카운트다운

기사승인 2018.07.13  08: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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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에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도 추진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 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5대 메가스포츠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역사적인 개막이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대회 D-1년을 앞두고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개막까지 남은 일수와 개최 날짜를 알려주는 카운트다운 알림판을 설치하였다.

카운트다운 안내판은 광주시청과 조직위 사무실을 시작으로 광주정부종합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인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광주시 사업소와 대회 경기를 치루는 경기장 등 총 17개소에 설치되었다. 특히, 전국적인 붐 조성과 시도의 협력을 위하여 전북 완주에 소재한 전국지방공무원의 교육기관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도 설치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카운트다운 홍보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 카운트다운 안내판은 대회가 시작되는 2019년 7월 12일까지 남은 기간을 표출함으로써 시‧도민들이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다가옴을 보다 더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은 기간 동안 대회홍보 및 붐업 조성, 대한민국과 개최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알릴 수 있는 개‧폐막식, 수영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및 교통대책 마련 등 각 분야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각성하고 분발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도로 조직위에서는 대회 D-300일 시점인 9월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지점인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과 인천, 김포, 무안공항 등에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을 설치해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준비과정을 돌아보면 앞으로 남은 1년이 길지 않은 시간이다”며 “남은 1년 동안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해 가겠다”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D-1년을 계기로 시‧도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는 국가대표들이 참여하는 선수권대회와 실력파 세계 각국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마스터즈대회로 구분되어 개최되는데, 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12일부터 7월28일까지(17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8월18일까지(14일간) 209개국 1만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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