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대동문화 2024년도 문체부 우수콘텐츠 잡지선정

기사승인 2024.03.08  15:34:53

공유
default_news_ad1

- 창립 29주년인 올해까지 총 11번째 선정 영예
전통문화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한국잡지협회 2024년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대동문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는 지역 문화단체 대동문화가 발행하는 격월간 문화잡지 <대동문화>가 올해 한국잡지협회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대동문화>는 현재 141호(3·4월)가 발행됐다. 문화매거진의 명가 대동문화재단의 이번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은 11번째로 지역지의 어려운 발행 환경에서도 꾸준하게 잡지를 발행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5년 창립 이후 대동문화는 지역 문화잡지로 <대동문화>를 발간해 전국 문화예술 소식을 담아내는 전문지로 성장시켰다.

2010년 2월 한국 ABC협회에 가입하여 발행 부수와 배포 부수, 광고에 대한 신고를 하게 되어 공신력을 얻고 있으며, 2010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분야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잡지 분야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어 잡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동문화> 잡지는 160여 쪽으로 발간되어 문화예술 관광 소식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전통문화, 역사, 문화예술, 관광문화 등 차별화된 특화 콘텐츠와 읽을거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상열 발행인은 구독자와 운영이사회의 후원금 등으로 <대동문화>를 발간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잡지협회 잡지 언론상 특별 부문 발행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5월 13일에는 100호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광주향교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3월에 발행된 <대동문화>는 국가유산청으로 재편 발족되는 문화재 정책과 시민운동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살펴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조상열 발행인은 “열악한 사정에서도 시민 독자들과 지역사회 리더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운영이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잡지 대동문화가 꾸준하게 발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 잡지이지만 디자인과 콘텐츠 모든 면에서 전국적인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동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