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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장(차관급)에 김현모(59) 문화재청 차장 임명

기사승인 2020.12.24  1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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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 년간 문화재, 문화예술분야에 몸담아온 행정전문가

23일 문화재청장(차관급)에 김현모(59) 문화재청 차장이 임명됐다.

전남 순천고를 나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문화재청장 내정자는 1990년 행정고시(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92년 문화부 예술진흥과 사무관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체부 저작권정책관,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문체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문화재청 차장을 맡아 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 청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및 문화예술 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문화 행정전문가"라며 "문화재청 차장으로 재임하며 업무역량과 추진력,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세계적 문화유산 브랜드 육성, 국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 향유 등의 과제를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여 년간 문화재 및 문화예술분야에 몸담아온 김 내정자는 업무 추진력을 비롯해 직원들과의 유대관계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수정 기자 yihyeon06@naver.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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