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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무료 심리상담 ‘청년상담 마음톡톡’ 운영

기사승인 2020.08.04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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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심리검사 및 전문가 개인・집단상담 통한 고민・갈등 등 해소 기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사회적 고민과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주거, 결혼 등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존감 회복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심리검사,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3가지로 이루어진다.

심리검사는 성격, 정신건강, 진로 학습 등에 대한 비대면 모바일 검사 후 전문가의 해석상담으로 진행된다.

개인상담은 스트레스 진단, 감정코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면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대면 상담은 상담사와 협의 후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전화 또는 화상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1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집단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루어지며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주제별 토론 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신청대상은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모든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yihyeon06@naver.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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