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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01회 동계체전 참가

기사승인 2020.02.17  17: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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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8일부터 4일간 강원,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전국에서 4천여 명 경쟁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오는 2월 18일부터 4일간 서울, 의정부, 강원 평창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에 6개 종목 16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 종목은 스키, 빙상,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으로 지난해 광주는 은메달 2개 등 총 187점을 획득하며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스노보드 이정은(27, 광주스키협회) 선수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은 선수는 지난해 제100회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정은 선수는 제97회~99회까지 3연패를 달성한 에이스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던 선수인 만큼 정상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2월 17일 첫 메달을 획득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전 개·폐회식은 정부의 단체행사 최소화 방침과 코로나 감염증 확산방지 차원에서 개최하지 않는다.

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우리 시 선수단이 건강관리에 힘써 주길 바라며, 그동안 훈련해 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각자 세웠던 목표를 달성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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