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수영대회 성공 개최와 지역 간 화합 도모
바르게살기운동광주광역시협의회(회장 구제길)가 7월 17일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 홍성근) 회원들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달빛동맹 동·서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달빛동맹 결연지역인 대구광역시 회원들을 초청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관람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와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협의회 45명, 대구광역시협의회 45명,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수영대회 경기 관람 및 응원(남부대학교 다이빙 경기), 기념식 및 화합오찬, 지역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남부대학교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경기를 관람하고 광주역으로 이동해 안전문화운동, 교통질서 지키기 등 달빛동맹 합동 공익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228번 버스에 탑승해 지역 탐방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에서의 참배를 하는 등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대구-광주 달빛동맹은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과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대한민국 동·서를 대표하는 광주-대구 양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및 정책공조를 통해 영·호남 문화경제 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결성됐으며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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