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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실련 민선7기 광주광역시장 공약이행평가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19.07.09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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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하 ‘민선7기’)은 지난 해 6.13 지방선거에서 84.0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선거 때부터 ‘든든한 일자리 경제시장’을 내세우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을 공약했다.

시정비전과 시정목표에 맞는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광주, 정의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품격있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설정했다. 그리고 14대 핵심공약과 72개 실천과제, 223개 세부과제를 공약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경실련’)에서는 민선7기 시정비전과 시정목표를 실천하는 223개 공약과제에 대해서 광주광역시의 자료제공과 협조를 받아서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실련에서 각각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이행평가 단계는 광주광역시가 6단계 즉 완료, 이행 후 계속추진, 정상추진, 일부추진, 보류, 폐기로 구분했고, 광주경실련은 5단계로 이행완료, 정상추진, 일부추진, 부진, 재검토로 구분했다. 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5대 목표별 사업예산은 풍요로운 광주 4,898,878백만원, 정의로운 광주 121,671백만원, 따뜻한 광주 1,423,669백만원, 품격있는 광주 1,442,156백만원,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 4,996,878백만 원이며, 총 사업예산 대비 5대 목표 중에서 풍요로운 광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38.03%로 가장 높게 편성되었다.

광주경실련은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결과를 발표하면서 광주광역시 주요공약과 광주지역 현안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광주형일자리 총 법인자본금은 5,754억 원이다. 이 중 자기자본금은 2,300억 원으로 광주광역시 그린카진흥원이 21% 483억 원을 보유하는 1대 주주가 되고, 현대자동차는 19% 437억 원의 2대 주주가 된다. 외부 투자금 총액은 3,454억 원인데 현재 지역 기업 등에서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트랙 전략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와 광주형일자리 현대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등 자동차 특화산단을 조성하고 있다.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자본으로 광주형 일자리 현대자동차 광주공장이 설립이 추진되는 것은 고무적으로 받아들이면서, 현대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경차SUV에 큰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광주형일자리 현대자동차 공장이 설립·운영되기 위해서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가 조속히 개정되어야한다. 광주형일자리 현대자동차 공장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근로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경제 주체 간 근로여건, 투자계획, 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조경록대표. 박광복대표.안병주자문위원.심재훈변호사.염해숙여성위원장.서상기자치분권위원장.김재찬자치분권위원.고영삼사무처장.박향미간사.이번공약 이행평가 하는데 수고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김재찬 시민기자 kimca11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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