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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미얀마 문화예술분야 관계자 초청연수 실시

기사승인 2019.05.24  18: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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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초청연수로 미얀마에 한국의 문화예술 경험 공유 기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1주일간 쪼 우 륀(Kyaw Oo Lwin, 고고학-국립박물관 국장) 등 국장급 3명과 미얀마 종교문화부 문화예술 분야 고위급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ACC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인 ‘미얀마 문화예술역량 지원(ODA) 사업’의 세부 과업 중 하나로, 주요 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비롯해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등의 기관방문과 국내 주요 명소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5월 31일에는 더 플라자 서울 호텔(THE PLAZA Seoul Hotel)에서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미얀마 고위급 관계자 간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미얀마 고위급 초청연수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 성과 사례 경험 공유 및 한국 미얀마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책, 제도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제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CC의 ‘미얀마 문화예술역량 지원(ODA) 사업’은 ACC와 국가기록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분야 ODA 융합사업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받고 있는 사업으로 △미얀마 문화발전 마스터플랜 수립 △미얀마 문화예술 자원 현황조사와 문화자원관리통합시스템의 플랫폼 구축 △미얀마의 문화 분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미얀마 7개주(State)와 7개구(Division)의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한다.

성슬기 기자 tmf599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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