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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계각국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19.02.15  0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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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의 뜻깊은 행사, 해외 한국문화원․재외공관과 협력 논의

이진식 문화전당장 직무대리와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해외 40여개국에서 활동중인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13일과  14일, 1박2일 동안  ACC와 해외 한국문화원과․재외공관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각 나라 한국문화원 32곳, 재외공관 9곳에서 한국문화 홍보와 우리 정부의 국정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을 초청하여 이뤄진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ACC를 소개하고,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을 지향하는 ACC가 성공적인 연구조사, 국제교류, 콘텐츠 창․제작 및 유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행사였다.

이에 ACC는 아카이브 구축, 콘텐츠 해외유통 및 홍보, 각국 문화예술기관 네트워크 구축, 레지던스 프로그램 홍보, 아시아문화주간 추진 등에 관한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재외 한국문화원장들은 ACC의 융․복합 콘텐츠가 해외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길 희망했다.

이혜란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은 “ACC가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제작한 문화콘텐츠가 다양한 형태로 전 세계에 소개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역시 ACC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덕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담당관이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또 전상덕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 담당관(예술학 박사)은 “ACC와의 협력을 통한 문화적인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건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식 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직무대리는 “한국문화원 및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콘텐츠유통 및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문화예술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문화전당이 마련한 ‘국제교류사업현황’에 관한 설명을 관심 있게 듣기도 하였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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