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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

기사승인 2018.11.16  11: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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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국 작가 430명, 173개 부스 · 6000점 선봬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18)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아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프랑스, 미국 등 10개 국가에서 71개 갤러리(71개 부스 328명)가 참가했다. 개인 부스로 참가한 국내 유명작가 102명의 작품을 포함해 총 430명이 173개 부스에서 6,000점을 선보인다.

16일에는 ‘한국 현대미술과 단색화’를 주제로 윤진섭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의 강연과 17일에는 ‘한국 아트페어와 미술시장’을 주제로 김영석 마니프 조직위원회 대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별전에서는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동북아 3개국 청년작가를 초대해 새로운 예술 흐름을 보여준다.

광주국제아트페어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트페어 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우리홀에서는 국내 청년작가 55명으로 구성된 ‘영아티스트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예년에 비해 참가를 희망하는 화랑들의 열기가 높았다”며 “수준 높은 작품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미술시장의 위상을 한층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페어 관람 입장료는 1만원이며, 16일부터 17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백은하 기자 haklim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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