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라도 천년 기념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8.11.14  14:07:37

공유
default_news_ad1

- 대상에 문성중 김민찬 학생 영예, kbc 오는 11월 25일 오전 방송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광주 중학생 역사 퀴즈왕 본선전이  광주일고 강당에서 열렸다.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열린 광주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 본선전에서 광주 문성중학교 2학년 김민찬 학생이 광주광역시장상(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 역사를 배워보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민찬 학생은 역사 교과서, 광주 인물과 문화유산 출제 문제 30여개 문제에 정답을 적어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찬 학생과 마지막까지 실력을 겨룬 숭일중학교 정래혁(숭일중 2) 학생 등 20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다. 대상에 광주시장상, 최우수상에 시의회 의장상, 주)광주방송 대표이사상,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등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상 3명,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상, 빛고을 역사교사 모임 회장상 등 20명의 시상자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은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0월 3일 광주권의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한 후 광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60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전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영상 퀴즈 문제 출제와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 노성태 빛고을역사교사 모임 고문의 현장 문제 출제 등 모두 30여 문제가 출제됐다.

참가학생들은 300여 명의 응원단들의 응원에 힘입어 돌발 퀴즈, ○×퀴즈, 패자부활전 문제 등을 풀어나갔고 최종전에서 우승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의 퀴즈왕은 광주 문성중학교 2학년 김민찬군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회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역사를 잘 몰라 광주라는 정체성을 역사와 문화유산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노성태 빛고을역사교사모임 고문은 “내년 대회에서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해 의향 예향 광주의 역사를 현장에서 배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녹화방송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광주방송 채널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문의 062-461-1500)

백승현 기자 porum88@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승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