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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중, ‘십일년의 기록’ 출판

기사승인 2018.11.13  17: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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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

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

가수 김원중이 ‘십일년의 기록’을 출판한다. 가수 ‘김원중의 달거리’는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 속에서 민족적 아픈 현실을 바라보고 예술가들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공연하는 공공예술이다. 가수 김원중이 기획 ․ 연출하여 2003년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 모으기’ 공연으로 시작했다. 201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빵 만드는 공연 ․ 김원중의 달거리’는 11년간 100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100회 공연을 기념하고 돌아보며‘김원중의 달거리’11년의 기록물 다큐멘트를 출간한다. 십일 년의 기록으로 가수 김원중이 기획 ․ 연출하며 발표한 글과 자료, 리일천 작가의 사진 등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엮었다. 함께한 1,000여 명의 출연진과 스텝, 연 인원 30,000명의 관객에게 드리는 시간의 기억과 기록의 산물이다.

책의 구성은 인문과 화보, 백서의 기능 등을 함께 담았다. ‘100회의 초대의 글과 공연 모습’으로 가수 김원중의 110편의 글과 사진자료 420 여 점. 추천의 글로 축사와 평론, 칼럼으로 도종환, 백창우, 서정민갑, 황풍년, 홍세현, 주홍의 글을 엮었다. 11년간의 공연을 총 정리한 공연 연혁, 공연일지, 장르별 공연 현황, 아티스트 브릿지 전시회, 아트 커뮤니티, 달거리 공연 초연 곡, 홍보기사, 영상, 조직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했다.

2010년부터 사진 기록을 한 작가 리일천, 신상균, 박남규, 손순옥, 김미란씨 등이 오랜 시간 기록물을 모았다.

‘십일년의 기록’출판기념회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103번째 11월 달거리 공연에서 개최한다. 103번째 초대손님은 달거리 이름을 작명한 오정묵씨와 달거리의 영원한 친구 백창우씨다.

백은하 기자 haklim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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