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학생이 지켜 온 정의,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

기사승인 2018.11.05  14:45:20

공유
default_news_ad1

-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개최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시민과 학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부터 보훈처(피우진 장관) 주관 정부 행사로 격상된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이 주빈으로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장희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 등도 학생,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기념식은 당시 주역인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자연과학고(전 광주농고) 후배 학생들이 격문 낭독과 토론무대(토크콘서트)를 펼쳐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사회도 광주일고 2학년 이우진 학생과 전남여고 2학년 노별 학생이 진행했다. 또한 고 조아라, 부기준, 윤오례 등 독립유공자 3명에 대한 포상도 전수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독립운동은 3·1 운동, 6·10 만세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으로 확산되었던 '학생독립운동', 광주의 의향정신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시대정신으로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휘국 교육감, 이용섭 시장 등은 기념식에 앞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기념탑을 참배했다.

백은하 기자 haklim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백은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