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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인문학 강의 개최

기사승인 2018.09.13  1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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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총16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국립무형유산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오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이번 가을 문화프로그램은 이번 여름 4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프로그램이 열띤 호응을 얻은 데에 힘입어 대폭 확대된 것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다.

프로그램은 총 4개로 무형유산 관련 전문가 초청 강좌인 ‘책:무형유산’, 주목할 만한 인문학 저자 강연인 ‘책:탐’, 지역단체 협력 프로그램 ‘책:런치’, 책읽기와 서평쓰기 강좌인 ‘책:쓰기’다.

먼저 ‘책:무형유산’은 전통공예의 창의적 계승과 활용에 대한 강의인 『전통공예와 디자인』 (조기상, 9.15), 무형원의 ‘명인 오마주’ 공연과 연계한 『김월하 명인의 가곡에 대하여』 (김영운, 10.20), 『강도근 명인의 판소리에 대하여』 (김정태, 10.27),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주영하, 11.3), 『축제와 카니발에 대하여』 (윤선자, 11.10) 등이다.

‘책:탐’은 『강원국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10.22)와 『딸에 대하여』의 저자 김혜진 소설가(10.26),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의 저자 이현우 서평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책:런치’는 강대진 교수의 <명화로 함께하는 그리스 신화>(10.5)를 진행한다. 강대진 교수는 올림포스의 신들 그리고 신들의 저주에 맞서 싸우는 인간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쓰기’는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서로 말하며, 생각하고 쓰기로 마무리하는 행사다. 총 7회로 진행되며 금정연 평론가의 ‘책읽기, 서평쓰기’와 신형철 교수의 ‘사랑의 역사, 오늘의 사랑’ 등 두 번의 주제 특강도 진행된다.

(문의)(063) 280-1493

백은하 기자 haklim1@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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