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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거진 대동문화 107호(7.8월호)발행

기사승인 2018.07.17  0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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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으로 세계유산 '갯벌'다뤄, 제주탐라공화국 강우현대표와의 숨겨진 이야기

대동문화 107호(7. 8월호)가 발행되어 전국 2,500군데에 배포됐다.

지역 문화. 예술잡지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대동문화 107호(2018년 7, 8월호)가 발행됐다. 폭염에 찌든 일상을 구원해줄 시원한 갯벌을 특집으로 다뤘다. 세계유산 등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서남해안의 갯벌에 대한 가치를 따져봤다.

열정과 정성으로 책 창고를 만들어가는 제주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를 표지모델로 선정하여 책의 해에 어울리는 정체성을 지켰다. 또 펜화가 김영택씨에 대한 삶과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봤으며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접선장 김대식, 장흥귀족호도를 일군 김재원 관장을 만나 그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새로 만든 코너도 돋보였다. 영산강을 따라 시리즈로 엮는 영산강을 걷다에서는 강의 발원지 용추봉과 용소, 용연리 가마골을 더듬어 영산강의 위대한 시작점을 독자에게 알렸다. 근래들어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는 독자들을 위해 월북작가 안성현과 부용산 박기동 시인의 사연을 훑어보기도 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각종 축제도 빼놓지 않았으며 문광부 우수콘텐츠답게 깔끔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독자곁을 찾았다. 대동문화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잡지이며 후원금으로 유지되는 잡지다. 가격은 2만원이며 구입문의는 062-674-6568번으로 하면 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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