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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운동에 앞장서 온 방철호 목사 소천

기사승인 2018.02.13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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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기독병원장례식장, 발인 14일 광주주월교회

방철호 목사

방철호 목사(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지난 12일 밤 8시 50분 소천 했다. 향년 83세다. 빈소는 광주기독병원 장례식장, 입관은 13일 오전 11시다. 발인예배는 14일 오전 10시 광주 주월교회에서 거행된다. 고 방철호 목사의 시신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 기증되었으며 발인예배 후 광주기독교병원에서 기증된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운구 될 예정이다.

고인은 생전에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거든 장례는 최소화하고 조문객들에게 일체의 조화나 조의금을 받지 마라."고 말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신을 대학에 기증하여 의료발전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해옴에 따라 가족과 협의를 통해 기증처인 전남대병원에 운구될 예정에 있다. 이 같은  사실과 평상시 해왔던 말들을 종합해보면 그만큼 방 목사의 생활이 검소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방목사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광주기독교병원 장례식장(062-431-4441)
 

 

김을현 기자 somchanel@naver.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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