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달마산이 안고있는 '아름다운 미황사展'

기사승인 2017.11.22  09:45:25

공유
default_news_ad1

-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12월 5일까지 전시, 단일사찰 그림전은 매우 이례적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해남미황사전 포스터. 이번 전시는 12월 5일까지 열린다.

땅 끝 해남 달마산 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 미황사를 소재로 한 미황사展이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지난 21일, 개막식을 갖고 전시를 시작했다. 행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풍류남도 아트프로잭트 전시회로 12월 5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미황사전에는 45명의 작가가 참여해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미황사를 안고 있는 달마산과 미황사를 소재로 한 작품전이 열린다.

한 장소의 사찰을 소재로 하는 그림전은 이례적인 행사로 병풍바위에 둘러쌓인 달마산의 아름다운 자태와 고즈넉하고 품위 넘치는 미황사의 아름다운 사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풍류남도 아트프로잭트는 해남 행촌문화재단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남뿐만 아이라 남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예술작품으로 꾸미기 위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풍류남도 아트프로잭트를 통해 올해 3월부터 해남과 서울 호주 등지에서 13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미황사전은 올해 마지막 전시회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동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