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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올굳의 ‘골든요’ 요거트 출시

기사승인 2024.10.28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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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산물 활용의 중요성
학교급식과 기업 납품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주)올굳이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강황커큐민 요거트 ‘골든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역 농산물과 협력하여 개발된 혁신적인 유가공품으로, 전남의 농업 및 유가공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굳은 2022년 전남형 유가공품 개발을 위해 전남낙농협회, 진도강황 영농조합법인, 남양유업 나주공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의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골든요’는 협약 체결 후 2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활용과 지역 경제의 상생을 창출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올굳의 ‘골든요’는 지역 농산물인 강황을 주 원료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에게도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한다. 2025년에는 고흥유자, 석류, 보성녹차 등을 활용한 새로운 유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굳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굳은 광주광역시 학교급식에 납품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내 기업들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굳은 광주광역시 학교급식에 납품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내 기업들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전남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굳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며, 전라남도의 농업과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굳과 전남 농업 간의 협력은 단순한 경제적 교류를 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 농업과 산업의 협력이 결합된 이 사례는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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