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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접수 시작된다

기사승인 2024.09.06  1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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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간 등록, 10월 20일경 수상자 결정

지난해 제5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장면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과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범)는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접수 한다. 신청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동전통문화대상은 29년간 문화사업에 치중해온 대동문화재단이 문화나눔의 정신으로 예인으로 한길에만 매진해온 장인은 물론, 전통문화의 창조적인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보답과 격려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상이다.

시민들의 기부와 후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상은 민간단체에서 주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가치가 높다. 꿋꿋하게 자기 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문화 장인과 예인들의 고귀한 정신적 가치 나눔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10월 15일 오후 6시 우편 도착분까지 접수를 마치면 10월 20일 이전에 심사를 마치고 하루 뒤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심사위원회는 신청접수 마감에 임박한 시점에 조직된다. 시상은 11월 28일 18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거행된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대상과 한우물상, 미래인재상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학술 등 문화유산부문, 한국화, 서예, 공예, 건축, 조각의 미술부문, 국악, 전통극의 공연부문 등 대상 세 부문에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또 한 업종에 평생을 매진하면서 전통을 지켜가는 장인들에게 수여되는 한우물상은 각각 200만 원, 재능있는 미래의 인재 대학생 이상의 청장년에게 수여되는 미래인재상 역시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등 총 3천만 원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무엇보다도 이 상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시민 스스로가 참여한 후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문화예술, 특히 전통문화에 지대한 관심과 꾸준한 참여를 이어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문화를 중시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신청접수 문의는 대동문화재단(062-461-1500) 문화기획실로 하면 된다.

이동호 기자 ddmhok@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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