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제40회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 서예전

기사승인 2022.11.25  15:33:06

공유
default_news_ad1

- 11.24(목)~11.30(수) 유스퀘어 금호갤러리에서 진행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 서예전 개막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源墨會·회장 하영동)가 40번째 서예전을 열었다. 24일(목)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오는 30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하영동 작 ‘秋史論書法句’

오명섭 작가가 제자 양성을 위해 1980년에 설립한 무등서예연구원은 1982년의 회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국 난주 박물관에서 한중 교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오명섭 원장을 비롯해 김길자·김영숙·김혜경·오정근 등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7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회장을 빛냈다. 참여 회원들은 저마다 다른 서체로 이백의 ‘장진주’, 소동파의 ‘적벽회고’, 정약용의 ‘송풍루잡시’ 등을 인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하 회장은 ‘글씨를 보면 인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을 곧게 믿으며 오랜 시간 자신을 갈고닦은 작가들의 정갈한 개성을 볼 수 있는 전시회’라는 말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지난 24일(목) 오후 5시 30분에는 소규모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성새별 기자 seong2067@gmail.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성새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