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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만호동, 취약계층과 온정 나눔

기사승인 2022.11.22  15: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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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 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이로동 한부모가정 수술비 지원

이로동과 만호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나눔이 펼쳐졌다.

이로동에서는 지난 15일 클아이 어린이집(원장 박명월)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이로동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로동 신안인스빌아파트 단지 내에 소재한 클아이 어린이집은 올해 가을 소규모 플리마켓을 처음 개최했고, 수익금 70만1천원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로동에 거주하는 수술이 시급한 한부모가정의 청소년 자녀 수술비로 전액 지원됐다. 해당 가정은 생활고와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을 미뤄 왔는데 이번 후원으로 올겨울 수술할 수 있게 됐다.

취약계층온정나눔행사

박명월 원장은 “마련한 후원금이 청소년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만호동에서는 지난 10일 만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건자)가 취약계층을 위해 극세사 패드 20개와 등받이 쿠션 20개를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 총 20세대에 전달됐다.

김건자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자 목포 주재기자 salomchj@hanmail.net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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