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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행정부시장, 드론 활용 시설안전점검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2.09.26  13: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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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 열고 추진상황 등 확인

대한민국 안전대진단 드론 활용 안전점검 현장방문

광주광역시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일 광주 최대 물류센터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를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쿠팡물류센터는 부지면적 2만625㎡, 연면적 3만6296㎡, 높이 약 31m의 일반 건축물 10층 높이 시설로, 이곳에서는 매일 7만5000여 상자의 물량이 들고나며, 24시간 700여 명의 근로자가 물류 분리와 배송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는 물류센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관내 최대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를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과 협업해 직접 점검이 어려운 건물 지붕과 외벽 등에 대해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지붕 누수, 환기구 덮개 손상 및 대피로 확보 여부 등 화재 발생 시 취약한 부분을 꼼꼼히 살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첨단장비 드론 등을 이용하면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행정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운남대교 등 2곳에 대해 실시하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이날 오후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공사 공단 등 19개 기관(부서)이 참석한 가운데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를 열고 10월14일까지 639개 점검대상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성새별 기자 seong2067@gmail.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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