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예술 잇는 기관 정체성 표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상징체계(CI, Corporate Identity)를 개발, 공개했다.
이번 CI는 올해 초 출범한 전당재단의 역할과 주요 사업에 적합한 이미지를 찾는 동시에 직관적인 시인성과 확장성 확보를 중점으로 두고 개발했다.
전당재단의 비전인 ‘아시아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중심’을 기반으로 ‘연결과 조화’를 주요 핵심어로 설정하고 이를 시각화했다.
기관 상징의 핵심인 심볼(Symbol)은 점과 선을 기본요소로 사용했다. 점은 ‘사람’을, 선은 ‘예술’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예술 사이에서 이를 조화롭게 연결하고 돕는다는 전당재단의 역할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전동민 기자 sos8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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