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과 협업으로 '신창동 유적지'에서 문화재 구역 대청소
광주문화재돌봄센터는 26일 광산구청과 협업으로 신창동 유적지에서 정화활동을 하였다 |
광주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백승현)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1월 26일 설날을 맞이하여 국가사적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동문화재단의 문화재돌봄센터 직원 20여 명은 약 40만㎡에 달하는 신창동 유적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쓰레기 줍기, 펜스 보수 등 문화재구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광산구청에서는 청소 차량을 지원하여 수거된 대형 생활 폐기물들을 처리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신창동 유적은 2000년 전, 초기 철기시대 광주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복합 영농 유적지로 광주 문화의 원형이 담겨있는 ‘타임캡슐’과도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한편, 광주광역시에서는 120억원을 투입해 '광주신창동 마한유적 체험관' 공사를 진행중이며 금년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임영열 기자 youngim147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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