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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목곽묘로 본 신라의 기원과 성장」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10.14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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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힐튼호텔(10. 20.~21. 온라인 중계)

「적석목곽묘로 본 신라의 기원과 성장」학술대회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오는 20일과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적석목곽묘로 본 신라의 기원과 성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9~2020년 개최되었던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2019)’, ‘목곽묘로 본 사로국과 신라(2020)’ 학술대회의 후속으로, 경주와 주변 지역에서 확인된 돌무지덧널무덤(이하 적석목곽묘) 출토유물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라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밝히고자 기획되었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 경주 쪽샘·인왕동(박준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 노서동·노동동·황남동(김현정,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경주 황성동(차순철, 서라벌문화재연구원) 등 11개의 적석목곽묘 유적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21일에는 기조 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었다. 기조강연인 ▲ 경주 월성북고분군의 적석목곽분 전개와 신라 마립간시기 왕릉(최병현, 숭실대학교)을 시작으로 적석목곽묘와 출토유물을 통해 신라의 기원과 발전을 주제로 ▲ 신라 마립간시기 적석목곽묘와 왕권의 성격(김재홍, 국민대학교), ▲ 신라 적석목곽분의 기원과 변화(박형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 적석목곽묘 구조 연구의 현황과 과제(심현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마립간시기 경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적석목곽묘의 구조와 기원, 출토유물, 장제 등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054-622-1729)와 전자우편(true7ik@korea.kr)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참고로,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국립경주문화연구소 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사전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622-1729)로 문의하면 된다.

최세련 기자 kijuy324@naver.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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