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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치구-시민, 지역발전 위한 소통 강화

기사승인 2021.04.13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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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시장, 12일부터 자치구 릴레이 현장대화 나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민생을 살피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와의 협업 강화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개 자치구를 찾아 자치구 주요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자치구들과 릴레이 현장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릴레이 현장대화는 4월 12일에 동구를 시작으로, 13일에는 광산구, 14일에는 북구, 15일과 16일에는 각각 남구와 서구에서 이뤄진다. 이용섭 시장의 이번 지치구 순방은 매년 진행되어 왔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올해 현장대화는 소통 방식도 강화된다. 지금까지 자치구 방문이 구청사를 순회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데에 그쳤다면, 올해는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현장대화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자치구별로 30~40명 내외만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라운드 테이블 형태로 현장 주제에 맞는 소규모 정책대화를 진행하고, 자치구별 대표정책을 찾아 상호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대화 장소를 기존의 구청사에서 벗어나 자치구의 정책 주제에 걸맞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화에는 대표정책과 관련된 시민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대표정책 주제는 ▲동구(미로센터 개최) 문화전당권 문화·예술·상권 활성화 ▲서구(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 개최) 노인 등 통합돌봄 시스템 개선 ▲남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최) 도시재생 ▲북구(문화근린공원 개최) 문화의 집·노인복지센터 등 시설 개보수와 공원편의시설 확충 ▲광산구(평동비즈니스센터내 기업주치의센터) 중소기업 및 산단 일자리 및 시설 확충 등이다.

한편, 광주시는 현장대화에서 집중주제 관련 건의사항을 포함한 자치구 건의에 대해 시와 자치구간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하고, 상호 공동노력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조온윤 기자 onewnx@naver.com

<저작권자 © 채널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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